지팡이 시종 타로 카드 의미

지팡이 시종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지팡이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불씨를 든 아이’입니다.

정방향
한 아이가 제 키만 한 지팡이를 들고, 그 끝에 갓 붙은 불을 조심스레 받쳐 듭니다.
역방향
설렘은 컸으나, 불이 오래가지 못하는군요.
타로 지팡이 시종 카드 그림
불씨를 든 아이
한글 이름
지팡이 시종
영문 이름
Page of Wands
갈래
지팡이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33번째

지팡이 시종 정방향 의미

한 아이가 제 키만 한 지팡이를 들고, 그 끝에 갓 붙은 불을 조심스레 받쳐 듭니다. 아직 어디에 쓸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세상 무엇이든 태워보고 싶은 호기심이 가득하지요. 서툴러도 좋습니다. 처음 붙인 불은 원래 그렇게, 이유 없이 설레는 법이니까요……

지팡이 시종 역방향 의미

설렘은 컸으나, 불이 오래가지 못하는군요. 시작할 때의 열기가 며칠 만에 식어, 지팡이만 여기저기 떨어져 있습니다. 재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아직 한 곳을 정하지 못해서이지요. 여러 불씨 중 하나만 골라 곁을 지켜보면, 그것이 자라 불꽃이 됩니다……

그림에 담긴 것

제 키만 한 지팡이 끝에 갓 붙은 불을 조심스레 받쳐 든 아이

  • 댕기 땋은 머리의 어린 시종
  • 호기심으로 부푼 마음
  • 갓 돋은 새싹
  • 작게 흔들리는 불꽃

재회 타로에서 지팡이 시종 카드

불이 갓 붙은 손으로 이 천막에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 키만 한 지팡이를 든 아이처럼, 마음은 뜨거운데 어디에 쓸지는 아직 모르지요. 끝 장에 이 카드가 서면 서툴러도 좋으니 가장 작은 한마디부터 건네라는 뜻입니다. 처음 붙인 불은 원래 그렇게, 이유 없이 설레는 법이니까요. 역방향은 며칠 만에 열이 식어 지팡이가 여기저기 떨어져 있는 것입니다. 여러 불씨 중 하나만 골라 곁을 지키면, 그것이 자라 불꽃이 됩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지팡이 시종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이유 없는 설렘

손님이 물었다. 이 나이에 새삼 뭘 해보겠다고, 남들이 우습게 보진 않을까요. 실은 남의 눈이 아니라, 이 설렘이 다 큰 사람에게 걸맞지 않는 건 아닌지, 스스로 먼저 의심하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카드 속 아이는 제 키만 한 지팡이 끝에 갓 붙은 불을 조심스레 받쳐 듭니다. 어디에 쓸지는 모릅니다. 다만 무엇이든 태워보고 싶어 손끝이 근질거릴 뿐이지요. 처음 붙인 불은 원래 그렇게, 이유 없이 설레는 법입니다. 손님 손에 지금 들린 그 작은 불꽃을, 손님은 이미 알아보셨습니다.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지팡이 카드 전체

불의 수트. 하고 싶은 마음, 시작하는 힘, 밀고 나가는 일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