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왕 타로 카드 의미

지팡이 왕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지팡이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불을 다스리는 손’입니다.

정방향
그는 불붙은 지팡이를 손에 쥐고도, 서두르는 기색이 없습니다.
역방향
불이 너무 커져, 이제는 당신이 불을 쥔 것인지 불이 당신을 쥔 것인지 모르겠군요.
타로 지팡이 왕 카드 그림
불을 다스리는 손
한글 이름
지팡이 왕
영문 이름
King of Wands
갈래
지팡이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36번째

지팡이 왕 정방향 의미

그는 불붙은 지팡이를 손에 쥐고도, 서두르는 기색이 없습니다. 오래 불을 다뤄본 사람만이, 언제 지피고 언제 재울지를 알지요. 그의 마음은 눈앞이 아니라 저 멀리 가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이제, 불을 붙이는 힘만이 아니라 그것을 이끄는 눈이 필요한 때입니다. 큰 불일수록, 다스리는 손이 고요해야 합니다……

지팡이 왕 역방향 의미

불이 너무 커져, 이제는 당신이 불을 쥔 것인지 불이 당신을 쥔 것인지 모르겠군요. 이끄는 자리가 명령하는 자리로 굳으면, 곁의 불들은 소리 없이 물러섭니다. 뜨거움만으로는 사람을 오래 데울 수 없지요. 가장 강한 불은, 남의 불을 꺼뜨리지 않고 함께 타오르게 하는 불입니다……

그림에 담긴 것

불붙은 지팡이를 고요히 쥔, 불을 다스리는 이

  • 단령과 사모 차림의 왕
  • 먼 곳에 둔 마음
  • 장승처럼 굳건한 자세
  • 잘 다스려진 큰 불꽃

재회 타로에서 지팡이 왕 카드

이 왕은 불을 쥐고도 서두르는 기색이 없습니다. 오래 불을 다뤄 본 사람만이 언제 지피고 언제 재울지를 알지요. 그 사람의 지금 마음에 놓이면 감정이 식은 것이 아니라 때를 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의 눈은 오늘의 연락이 아니라 저 멀리 가 있고요. 역방향이면 불이 너무 커져, 당신이 불을 쥔 것인지 불이 당신을 쥔 것인지 모르는 때입니다. 이끄는 손이 명령하는 손으로 굳으면 곁의 불은 소리 없이 물러납니다. 큰 불일수록 다스리는 손이 고요해야 합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지팡이 왕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고요히 쥔 불

손님이 물었다. 왜 이렇게 자꾸 몰아치듯 밀어붙이게 됩니까, 멈추면 다 꺼질 것 같아서. 그 두려움 밑에는, 이 불을 놓치면 다시는 못 붙일 것 같은 마음이 있습니다. 오래 불을 다뤄본 사람은, 지금 지필 때와 잠시 재울 때를 압니다. 마음은 이미 저 멀리 가 있어도, 손은 고요할 수 있습니다. 손님 안에 그 불이 있습니다. 지금 그 손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가만히 들여다보십시오.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지팡이 카드 전체

불의 수트. 하고 싶은 마음, 시작하는 힘, 밀고 나가는 일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