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8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한꺼번에 밀려올 때
손님이 물었다. 요즘 일이 갑자기 이렇게 몰아치는데, 제가 이걸 다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겉으로는 감당을 묻지만, 속으로는 이 빠름을 잠시 멈춰 세우고 싶으신 게지요. 이미 쏘아진 화살은 붙잡을 수 없습니다, 지금은 재는 때가 아니라 흐름에 몸을 맡기고 나아갈 때입니다. 다만 방향만은 놓지 않으면 됩니다, 그 방향, 손님은 이미 알고 계시지요.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