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여왕 타로 카드 의미

검 여왕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검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맑게 꿰뚫는 이’입니다.

정방향
칼을 곧게 세워 든 여왕이 흐트러짐 없는 눈으로 앞을 봅니다.
역방향
맑던 눈에 서리가 지나칩니다.
타로 검 여왕 카드 그림
맑게 꿰뚫는 이
한글 이름
검 여왕
영문 이름
Queen of Swords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63번째

검 여왕 정방향 의미

칼을 곧게 세워 든 여왕이 흐트러짐 없는 눈으로 앞을 봅니다.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진실을 맑게 꿰뚫는 자리이지요. 슬픔을 겪어 본 이의 명석함이라, 그 차가움 속에는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그녀는 달콤한 말을 하지 않지만, 결코 당신을 속이지도 않습니다. 정직한 눈은 때로 가장 다정한 눈입니다……

검 여왕 역방향 의미

맑던 눈에 서리가 지나칩니다. 명석함이 냉담함으로, 솔직함이 날 선 말로 기우는 자리이지요. 혹은 지난 상처가 마음을 지나치게 단단히 닫아, 스스로를 외롭게 만듭니다. 진실을 지키되, 그것을 무기로 삼지는 마세요……

그림에 담긴 것

어좌에서 칼을 곧게 세우고 흐트러짐 없이 앞을 보는 여왕

  • 원삼·화관 차림의 여왕
  • 어좌
  • 흔들림 없는 눈
  • 걷힌 안개
  • 차분한 톱니
  • 서리 낀 균열빛

재회 타로에서 검 여왕 카드

남은 매듭 쪽에 검 여왕이 놓이면, 갈라선 까닭이 감정이 아니라 판단이었다는 뜻입니다. 칼을 곧게 세워 든 이라, 슬픔을 겪어 본 사람의 명석함으로 이 관계를 이미 헤아려 두었지요. 그 차가움 속에는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달콤한 말은 하지 않겠지만 당신을 속이지도 않고요. 정직한 눈은 때로 가장 다정한 눈입니다. 역방향이면 맑던 눈에 서리가 지나쳐, 솔직함이 날 선 말로 기웁니다. 진실을 지키되, 그것을 무기로 삼지는 마세요.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검 여왕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정 없다는 말

손님이 물었다. 사람들이 저더러 정 없다고 합니다, 제가 정말 그렇습니까. 그 말 밑에는, 다정하게 굴지 못하는 자신을 사랑이 없는 사람이라 여겨야 할까 봐 두려운 마음이 있습니다. 어좌 위 여왕은 칼을 곧게 세우고 흐트러짐 없이 앞을 봅니다. 슬픔을 겪어 본 이의 명석함이라, 그 차가움 속에는 깊은 이해가 있습니다. 달콤한 말을 하지 않는다고 속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손님이 남에게 건넨 정직한 눈, 그 눈이 무엇을 향하고 있었는지는 손님이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검 카드 전체

바람의 수트. 생각과 말, 판단과 다툼, 잘라 내는 결단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