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6 타로 카드 의미

검 6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검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물을 건너는 배’입니다.

정방향
여섯 자루의 칼을 실은 작은 배가 잔잔한 물을 건넙니다.
역방향
배가 물살에 붙들려 좀처럼 앞으로 가지 못합니다.
타로 검 6 카드 그림
물을 건너는 배
한글 이름
검 6
영문 이름
Six of Swords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56번째

검 6 정방향 의미

여섯 자루의 칼을 실은 작은 배가 잔잔한 물을 건넙니다. 거친 곳을 떠나 조금 더 고요한 물가로 향하는 길이지요. 슬픔을 다 버리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실은 칼을 품은 채, 그래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떠남이 늘 도망은 아니며, 때로는 가장 지혜로운 회복입니다……

검 6 역방향 의미

배가 물살에 붙들려 좀처럼 앞으로 가지 못합니다. 떠나야 할 것을 알면서도 옛 물가에 마음이 묶인 자리이지요. 혹은 아직 짐을 정리하지 못한 채 떠밀리듯 나아갑니다. 어디로 가는지 먼저 정한 뒤에 노를 저으세요……

그림에 담긴 것

여섯 칼을 실은 채 잔잔한 물을 건너는 작은 배

  • 칼을 실은 나룻배
  • 잔잔한 물길
  • 옅어지는 안개
  • 먼 물가의 균열빛
  • 고요한 나무 노

재회 타로에서 검 6 카드

여섯 자루를 실은 작은 배가 잔잔한 물을 건넙니다. 슬픔을 다 버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칼을 품은 채 그래도 나아가는 그림이지요. 이 카드가 나온 재회는 거친 곳을 떠나 조금 더 고요한 물가로 옮겨 가는 중입니다. 떠남이 늘 도망은 아니며, 때로는 가장 지혜로운 회복이고요. 역방향이면 옛 물가에 마음이 묶여 배가 좀처럼 앞으로 가지 못합니다. 혹은 짐도 정리하지 못한 채 떠밀리듯 나아가지요. 어디로 가는지 먼저 정한 뒤에 노를 저으세요.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검 6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싣고 가는 것

손님이 물었다. 여기만 떠나면 괜찮아질 것 같은데, 맞습니까. 실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가 아니라, 이 마음을 안고도 갈 수 있는지를 묻고 계시지요. 여섯 자루의 칼을 실은 배는 슬픔을 다 버리고 떠나지 않습니다, 칼을 품은 채로 잔잔한 물을 건너지요. 손님의 배에도 지금 무언가 실려 있을 것입니다, 그걸 두고 가려는지 안고 가려는지는 손님만 알고 있습니다.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검 카드 전체

바람의 수트. 생각과 말, 판단과 다툼, 잘라 내는 결단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