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7 타로 카드 의미

검 7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검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몰래 든 칼’입니다.

정방향
누군가 다섯 자루의 칼을 안고 발끝을 세워 빠져나갑니다.
역방향
몰래 들고 나가던 칼이 손에서 흘러내립니다.
타로 검 7 카드 그림
몰래 든 칼
한글 이름
검 7
영문 이름
Seven of Swords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57번째

검 7 정방향 의미

누군가 다섯 자루의 칼을 안고 발끝을 세워 빠져나갑니다. 뒤에 두 자루를 남긴 채로요. 정면으로 겨루지 않고 에둘러 취하는 자리이지요. 꾀는 때로 살아남는 방법이지만, 자기 자신마저 속이기 시작하면 길을 잃습니다. 무엇을 몰래 쥐려는지, 저는 재촉하지 않고 지켜보겠습니다……

검 7 역방향 의미

몰래 들고 나가던 칼이 손에서 흘러내립니다. 감추던 것이 드러나거나, 스스로 그 꾀에 지쳐 털어놓는 자리이지요. 혹은 자신을 속이던 변명을 이제 그만두려 합니다. 정직으로 돌아오는 길은 늦었어도 늘 열려 있습니다……

그림에 담긴 것

다섯 칼을 안고 발끝으로 빠져나가는 그림자, 남겨진 두 칼

  • 몰래 안은 다섯 칼
  • 발끝 선 그림자
  • 남겨진 두 칼
  • 안개 낀 뒷문
  • 숨죽인 톱니

재회 타로에서 검 7 카드

돌려서 알아보려는 손님이 이 카드를 자주 뽑습니다. 다섯 자루를 안고 발끝을 세워 빠져나가면서, 뒤에 두 자루는 남겨 둔 그림이지요. 지금 할 일 쪽에 서면 남을 통해 소식을 캐거나 우연을 꾸미는 일은 접으라는 뜻입니다. 꾀는 때로 살아남는 방법이지만, 자기 자신마저 속이기 시작하면 길을 잃습니다. 역방향이면 감추던 것이 드러나거나 스스로 지쳐 털어놓는 때이고요. 정직으로 돌아오는 길은 늦었어도 늘 열려 있습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검 7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몰래 쥔 것

손님이 물었다. 이건 그냥 제가 알아서 처리한 겁니다, 굳이 다 말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묻는 말은 절차를 따지지만, 속으로는 이미 무언가를 감추고 돌아선 뒤의 떨림을 묻고 있지요. 다섯 자루를 안고 발끝을 세워 빠져나가는 그림자는, 정면으로 겨루지 않고 에둘러 취하는 자리를 보여줍니다. 꾀는 때로 살아남는 방법이 되지만, 자기 자신마저 속이기 시작하면 길을 잃습니다. 손님은 두 자루를 남기고 나왔습니다, 그 남은 것이 무엇인지는 손님만이 알고 있지요.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검 카드 전체

바람의 수트. 생각과 말, 판단과 다툼, 잘라 내는 결단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