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기사 타로 카드 의미

검 기사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검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앞만 보는 돌진’입니다.

정방향
칼을 앞세운 기사가 톱니 바람을 뚫고 곧장 달려 나갑니다.
역방향
고삐 풀린 말이 방향을 잃고 내달립니다.
타로 검 기사 카드 그림
앞만 보는 돌진
한글 이름
검 기사
영문 이름
Knight of Swords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62번째

검 기사 정방향 의미

칼을 앞세운 기사가 톱니 바람을 뚫고 곧장 달려 나갑니다. 뒤도 옆도 보지 않는, 오직 앞을 향한 기세이지요. 결단과 속도, 밀어붙이는 용기가 이 자리의 힘입니다. 그러나 너무 빠른 말은 방향을 살필 틈을 주지 않지요. 나아가려는 마음은 귀하나, 어디로 가는지를 잊지는 마세요……

검 기사 역방향 의미

고삐 풀린 말이 방향을 잃고 내달립니다. 성급함이 무모함으로, 용기가 고집으로 변한 자리이지요. 밀어붙이면 다 될 것이라는 믿음이 오히려 벽에 부딪힙니다. 잠시 말을 세우고 숨을 고르는 일이, 지금은 달리는 것보다 빠른 길입니다……

그림에 담긴 것

칼을 앞세워 톱니 바람을 뚫고 내달리는 기사

  • 철릭과 전립 차림의 기사
  • 질주하는 말
  • 거센 톱니 바람
  • 휘날리는 망토
  • 쏜살같은 균열빛

재회 타로에서 검 기사 카드

칼을 앞세운 기사가 톱니 바람을 뚫고 곧장 달려 나갑니다. 뒤도 옆도 보지 않지요. 그 사람의 지금 마음에 이것이 놓이면 결론을 이미 내리고 그 길로 내달리는 중입니다. 그 결론이 당신을 향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고요. 결단과 속도는 이 카드의 힘이지만, 너무 빠른 말은 방향을 살필 틈을 주지 않습니다. 역방향이면 고삐 풀린 말이 방향을 잃고 내달립니다. 성급함이 무모함으로, 용기가 고집으로 바뀐 때이지요. 잠시 말을 세우고 숨을 고르는 일이, 지금은 달리는 것보다 빠릅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검 기사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어디로 가는지

손님이 물었다. 일단 몰아붙이면 되는 거 아닙니까, 왜 다들 자꾸 멈추라고 합니까. 멈추라는 말이 그 기세를 꺾자는 게 아니라, 그 기세가 향하는 곳을 한 번만 보라는 뜻일 수도 있겠지요. 칼을 앞세운 기사는 톱니 바람을 뚫고 곧장 내달립니다. 그 결단과 속도는 분명 이 자리의 힘이지요. 다만 너무 빠른 말은 방향을 살필 틈을 주지 않습니다. 손님은 지금, 무엇을 향해 이렇게 달리고 있습니까.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검 카드 전체

바람의 수트. 생각과 말, 판단과 다툼, 잘라 내는 결단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