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시종 타로 카드 의미

검 시종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검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바람을 살피는 눈’입니다.

정방향
언덕 위에서 한 젊은이가 칼을 세워 든 채 바람의 방향을 살핍니다.
역방향
바람을 살피던 눈이 흐트러집니다.
타로 검 시종 카드 그림
바람을 살피는 눈
한글 이름
검 시종
영문 이름
Page of Swords
갈래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61번째

검 시종 정방향 의미

언덕 위에서 한 젊은이가 칼을 세워 든 채 바람의 방향을 살핍니다. 호기심과 경계심이 함께 반짝이는 눈이지요. 새로운 생각, 배우려는 마음, 예리한 물음이 이 자리에 있습니다. 다만 아직 칼을 다루는 손이 서툴러, 말이 앞서 나갈 때가 있습니다. 알고 싶은 마음은 귀하나, 서두른 말은 종종 자신을 벱니다……

검 시종 역방향 의미

바람을 살피던 눈이 흐트러집니다. 호기심이 험담이나 성급한 판단으로 새거나,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는 자리이지요. 혹은 배우려던 마음이 두려움에 눌려 물음을 삼킵니다. 예리함은 남을 겨누기 전에 먼저 자신을 살필 때 빛납니다……

그림에 담긴 것

언덕에서 칼을 세워 들고 바람을 살피는 젊은이

  • 댕기 땋은 머리의 어린 시종
  • 살피는 눈
  • 휘도는 톱니 바람
  • 언덕 위의 구름
  • 펄럭이는 댕기

재회 타로에서 검 시종 카드

그 사람이 요즘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십니까. 언덕 위에서 칼을 세워 든 젊은이가 바람의 방향을 살피는 그림이 그 물음입니다. 그 사람의 지금 마음에 놓이면 당신에 관해 알아보고 묻고 다니는 중이지요. 호기심과 경계심이 함께 반짝이는 눈입니다. 다만 칼을 다루는 손이 아직 서툴러, 말이 앞서 나갈 때가 있고요. 역방향이면 그 호기심이 험담이나 성급한 판단으로 샙니다.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기도 하고요. 알고 싶은 마음은 귀하나, 서두른 말은 종종 자신을 벱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검 시종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말이 먼저 나간 자리

손님이 물었다. 그 말, 제가 왜 그렇게 급하게 뱉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급했던 건 말이 아니라 알고 싶은 마음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언덕 위에서 칼을 세워 든 젊은이도 그렇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궁금해 눈을 반짝이지만, 칼을 쥔 손은 아직 서툽니다.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은 귀합니다만, 서두른 말은 종종 자신을 벱니다. 손님은 지금 그 벤 자리를 만지고 계신 겁니까, 아니면 아직 바람만 보고 계신 겁니까.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검 카드 전체

바람의 수트. 생각과 말, 판단과 다툼, 잘라 내는 결단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