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시종 타로 카드 의미

동전 시종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동전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동전을 든 견습’입니다.

정방향
어린 견습이 두 손으로 동전 하나를 받쳐 들고, 신기한 듯 들여다봅니다.
역방향
동전을 든 손이 자꾸 딴 데를 봅니다.
타로 동전 시종 카드 그림
동전을 든 견습
한글 이름
동전 시종
영문 이름
Page of Pentacles
갈래
동전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75번째

동전 시종 정방향 의미

어린 견습이 두 손으로 동전 하나를 받쳐 들고, 신기한 듯 들여다봅니다. 아직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으나, 배우려는 눈빛만은 누구보다 맑지요. 이 카드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하는 마음, 익히려는 자세를 말합니다. 서툰 손을 부끄러워 마십시오. 모든 장인의 첫 동전도 이렇게 어설펐습니다……

동전 시종 역방향 의미

동전을 든 손이 자꾸 딴 데를 봅니다. 배우려던 마음이 공상으로 흩어지거나, 시작만 하고 끝을 맺지 못하는지도 모르지요. 혹은 배움에 게을러져, 손에 든 기회를 놀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꿈을 그리는 것과 첫걸음을 떼는 것은 다릅니다. 들여다보기만 하지 말고, 이제 그 동전을 흙에 심으십시오.

그림에 담긴 것

동전을 두 손에 받쳐 들고 골똘히 들여다보는 견습.

  • 댕기 땋은 머리의 어린 시종
  • 배우는 눈빛
  • 흙 묻은 견습복
  • 펼친 밭길
  • 시작과 배움

재회 타로에서 동전 시종 카드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다는 얼굴로 앉는 손님이 있습니다. 어린 견습이 두 손으로 동전 하나를 받쳐 들고 신기한 듯 들여다보는 카드가 그 얼굴이지요. 끝 장에 이것이 서면 마음을 다시 익히려는 자세가 답이라는 뜻입니다. 서툰 손을 부끄러워 마세요. 모든 장인의 첫 동전도 이렇게 어설펐으니까요. 역방향이면 시작만 하고 끝을 맺지 못하거나, 배움이 공상으로 흩어집니다. 들여다보기만 하지 말고, 이제 그 동전을 흙에 심으십시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동전 시종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어설픈 손

손님이 물었다. 이 나이에 이제 와서 새로 배운다는 게 부끄럽지 않습니까. 남들 다 아는 걸 저만 모르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을 짚어주는 물음입니다. 이 카드는 결과가 아니라 시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두 손으로 동전 하나를 받쳐 들고 골똘히 들여다보는 견습처럼요. 모든 장인의 첫 동전도 그렇게 어설펐다고 하니, 손님의 그 서툰 손을 한번 들여다보시지요.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동전 카드 전체

흙의 수트. 돈과 몸, 일터와 살림처럼 손에 잡히는 것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