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7 타로 카드 의미

동전 7 카드는 타로 78장 가운데 마이너 아르카나의 동전 수트에 속합니다. 이 도감이 붙인 부제는 ‘기다리는 밭이랑’입니다.

정방향
한 사람이 삽에 몸을 기대고, 자라난 밭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역방향
밭을 바라보던 눈이 지쳐, 자꾸 딴 데로 갑니다.
타로 동전 7 카드 그림
기다리는 밭이랑
한글 이름
동전 7
영문 이름
Seven of Pentacles
갈래
동전 (마이너 아르카나)
도감 차례
78장 중 71번째

동전 7 정방향 의미

한 사람이 삽에 몸을 기대고, 자라난 밭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여름내 흘린 땀이 이제 초록 잎으로 매달렸으나, 아직 거둘 때는 아니지요. 조급한 손은 설익은 것을 따고, 기다릴 줄 아는 손은 무르익기를 지켜봅니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노동이 아니라, 견디는 눈일지도 모릅니다. 심은 것을 믿고, 계절에 시간을 내어 주십시오……

동전 7 역방향 의미

밭을 바라보던 눈이 지쳐, 자꾸 딴 데로 갑니다. 이만큼 애썼는데 왜 이것뿐이냐는 마음이 들 때이지요. 설익은 채로 다 뽑아 버리고 싶은 충동이 올라오거나, 그르친 밭에 미련만 붙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거둘 것이 없는 밭이라면, 아까워 말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십시오. 멈춤과 포기는 다른 일입니다.

그림에 담긴 것

삽에 기대어 익어 가는 밭을 바라보는 사람.

  • 삽에 기댄 몸
  • 매달린 동전 열매
  • 익어 가는 밭이랑
  • 흙 묻은 손
  • 기다림

재회 타로에서 동전 7 카드

기다린 시간이 아깝다는 마음이 들 때 이 카드가 옵니다. 삽에 몸을 기대고 자라난 밭을 바라보는 사람, 여름내 흘린 땀이 아직 초록 잎으로 매달려 있지요. 그 사람의 지금 마음에 놓이면 두 분의 시간을 헛일로 여기지는 않으나, 아직 거둘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급한 손은 설익은 것을 따고, 기다릴 줄 아는 손은 무르익기를 지켜봅니다. 역방향이면 이만큼 애썼는데 왜 이것뿐이냐는 마음에 다 뽑아 버리고 싶어지지요. 멈춤과 포기는 다른 일입니다.

가치타로는 재회를 물으실 때 「미궁의 실」 첫 겹으로 세 장을 놓습니다.

  1. 그 사람의 지금 마음
  2. 이 관계에 남은 매듭 / 이별의 진짜 이유
  3. 지금 해야 할 것 / 삼가야 할 것

카드는 놓인 자리와 그날의 사연에 따라 달리 읽힙니다. 지금 당신의 이야기에서 이 카드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재회 타로에서 세 장을 놓고 보셔야 알 수 있습니다.

동전 7에 얽힌 이야기

주고받은 말아직 초록인 것

손님이 물었다. 이만큼 했는데 왜 아직 아무것도 안 보입니까. 성과를 물으시지만, 실은 이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닌지 두려우신 겁니다. 여름내 흘린 땀은 지금 초록 잎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조급한 손은 설익은 것을 따고, 기다릴 줄 아는 손은 무르익기를 지켜보지요. 지금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노동이 아니라 견디는 눈일지도 모릅니다.

남은 3편은 천막에서 이 카드를 만나면 도감에 열립니다.

동전 카드 전체

흙의 수트. 돈과 몸, 일터와 살림처럼 손에 잡히는 것을 말한다.

여기 적힌 것은 이 카드가 누구에게나 하는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무엇이 오는지는 한 장 뽑아 보아야 알지요. 로그인 없이 볼 수 있습니다.